"최종 1위=솔로곡" '보이즈 플래닛', 역대급 특전 발표…이다을·타쿠토 생존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1차 생존자 발표식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공개됐다. 단 52명만의 연습생만이 살아남는 가운데, 첫 번째 TOP9 역시 공개되는 날이라 이목을 끌었다.

모두의 입장이 완료되고, 발표식 전 등장한 세 번째 스타 마스터 여진구. 여진구의 등장에 이회택마저 "진짜 신기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여진구는 176개국에서 실시된 첫 번째 글로벌 투표에서 5천 2백만 표가 넘는 득표수가 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특전 역시 어마어마했다. 데뷔조를 상징하는 TOP9, 특히 그중 최종 1위에게는 데뷔 타이틀곡의 킬링파트와 함께 데뷔 앨범에 솔로곡이 실린다고.

역대급 베네핏에 모든 이들이 "솔로곡?"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인 생존자 발표식이 시작됐다. 52위와 TOP9이 가장 마지막으로 밝혀지는 시스템이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시스템에 결국 연습생들은 벌써부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첫 번째 순위 발표팀은 'Danger'팀이었다. 두 팀 중 K팀이 모든 베네핏을 가져간 상황. K그룹 이다을이 13위에 오르며 첫 번째 생존자로 결정됐다. 생존자는 맞지만 매번 톱라인을 지켰던 이다을은 지난 9위에서 4단계가 하락했다.

이다을은 "너무 과분하게 이런 순위를 받아도 되나 싶지만 기다려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5위가 공개됐다. 바로 타쿠토였다. 타쿠토는 지난 2주차보다 4계단 상승한 15위에 랭크됐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