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식, 초고속 재혼…동거 중인 여친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여자친구와 동거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재혼의사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솔로나라 영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장년과 그의 여자친구 정윤진이 새 동거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정윤진은 "청주에 거주하며 뷰티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혼 7년차에 8살 아들의 엄마다"라고 덧붙였다.

김장년 또한 이혼 후 8세 딸을 양육하고 있어 아이들끼리 동갑이라고.

김장년은 "저희가 만나게 된 날짜가 현재 시점으로 두 달 반 정도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재혼을 위해 동거하고 있다고.

이어 "제가 방송을 출연했던 사람이고 다양한 사람이 DM을 주셨다. 그 중에 한 분이 윤진씨였다"라며 연락이 닿은 계기를 전했다.

정윤진은 "실은 '나는 솔로'를 지원하고 싶어서 DM으로 궁금한 점들도 있어서 물어보게 됐다. 대화를 하다 보니 너무 재밌더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궁금한 점도 생기더라"라며 DM으로 김장년에게 호감이 생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