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별 4년 만 공개열애 시도?…"우리 오빤가?" 깜짝 발언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직접 스캔들 제작에 나섰다. 

지난 21일 한혜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스키 타다 비명 지른 이유 (피부꿀팁있음, 스키, 왕초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혜진은 스키에 도전했다.

추운 스키장에 가기 전 피부를 관리하던 한혜진에게 전화가 왔다. 



한혜진이 "누구예요?"라고 묻자, 제작진은 "저장 안 되어 있는 번호"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우리 오빤가? 오빠 촬영할 때 전화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갑자기 상황극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스스로도 웃음이 터진 한혜진은 "요즘 다이어트를 너무 빡세게 해서 맛이 갔다. 정신 상태 안 좋으니까 건드리지 마"라고 덧붙였다.

피부관리 이후 스키복을 입은 한혜진은 모델다운 완벽한 핏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룩만 보면 완전 선수다. 근데 전 스키를 1도 못 탄다는 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2018년부터 1년 간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했다. 

사진 = 유튜브 '한혜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