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빵수아 반전美…강나언, '완벽 옆태' 비하인드 컷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일타 스캔들’ 촬영장에서 배우 강나언의 ‘일타 비주얼’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소속사 엔터세븐 공식 SNS에는 tvN ‘일타 스캔들’을 촬영 중인 강나언의 비하인드 컷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나언은 교복을 입은 채 완벽한 옆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하인드 컷에서 강나언은 방수아 역에 몰입해 수업, 필기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다음 촬영까지 대기하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반응을 불러 모았다.

또한 촬영장에서 강나언은 ‘일타 스캔들’의 금쪽이 방수아와는 다른 청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 연기에 몰입하며 남다른 프로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제의 주말 드라마 tvN ‘일타 스캔들’에서 강나언은 남해이(노윤서 분)의 성적을 질투해 그녀를 곤경에 빠트리는 리얼한 밉상 연기를 펼쳐 강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또 최근 ‘일타 스캔들’ 12회에서 강나언은 수학 시험을 치르던 중 시험지의 숫자들이 움직이는 환각을 겪은 방수아를 위태롭게 그려 긴장감을 높였다.

강나언은 환각 증세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며 괴로워하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안기는가 하면, 앞서 남해이에게 1등을 빼앗기면서 병원 신세까지 지는 방수아의 심약한 모습을 디테일하게 살려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일타 스캔들’ 속 밉상 연기로 시청자에게 ‘빵수아’란 별명을 얻은 강나언이 또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안긴다.

‘빵수아’ 강나언의 활약이 담긴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현재 마지막 회까지 총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엔터세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