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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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이번 주 등장하지 못한 두 명의 스타

기사입력 2005.06.10 02:33 / 기사수정 2005.06.10 02:33

박성훈 기자


* 케이블 방송사인 XportsTV와 XTM 채널을 통해 국내에 방영되는 스맥다운,  RAW 방송은 미국 현지 방영분보다 3주 정도 늦게 방영됩니다. 때문에 아래 글을 읽으셨을 경우 향후 스토리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미리 접하게 되어 스토리에 대한 재미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아쉽게 등장하지 못한 두 명의 스타

당초 WWE의 계획에 따르면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벌어진 RAW에는 랜디오턴이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미프로레슬링 관련 사이트인 PWInsider.com이 전했다.

실제로 이날 오턴은 그의 아버지와 RAW 생방송 현장에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WWE는 존 시나의 RAW행과 이번 주말 벌어질 ECW PPV 관련 스토리라인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오턴의 등장이 큰 주목을 끌지는 못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TV 등장시 과거보다 다소 움츠린 듯한 오턴의 모습도 WWE의 결정에 한 몫을 했다고 한다. 때문에 WWE는 오턴의 몸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 복귀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턴은 어깨부상을 입은 후 재활치료중이며 회복 상태 역시 예정대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복귀 스케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캔사스시티에서 녹화된 스맥다운에도 등장하지 않은 선수가 있었다. 바로 얼마전 RAW로 이적한 존 시나. 이날 팬들은 챔피언이 작별인사를 위해 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왔지만 결국 실망하고 돌아가야 했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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