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위한 오디션 '쇼퀸' 6월 방송…MC 장민호·장성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쇼퀸'이 방송을 확정하고 장민호, 장성규가 MC로 낙점됐다.

'쇼퀸'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오디션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1970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성 강한 신세대이자 IMF를 겪은 X세대, H.O.T, SES, 조성모, god 등 1세대 아이돌 범람시대를 겪은 Y세대, 인터넷이 보급된 환경에서 자유분방한 문화를 즐기는 Z세대가 각기 다른 세대를 풍미한 노래로 대결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1997년에 데뷔해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장민호와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장성규가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일명, 투짱 브라더스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쇼퀸'은 오는 3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음원 발매를 비롯해 역대급 우승 특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TV CHOSUN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쇼퀸'은 오는 6월 중 TV조선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호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