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측 "송민호, 일정상 부득이 하차…문별 합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피크타임' 심사위원 송민호가 하차하고 마마무 문별이 투입된다.

16일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심사위원 위너 송민호는 일정상 부득이하게 1라운드까지만 함께 한다. 2라운드부터는 마마무 문별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23팀의 아이돌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무대로 경연을 펼친다.

송민호는 심사위원 규현·박재범·티파니 영·이기광·김성규·송민호·심재원·라이언 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피크타임'의 메인포스터, 예고편과 지난 15일 방송된 1, 2화에서 출연이 확인됐으나 제작발표회에서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피크타임'은 15일 1, 2회를 연속 방송해 일부 출연진에게만 화제가 몰리지 않도록 모든 팀의 무대를 공개했다. 방송은 각각 1.298%, 1.24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홈페이지 서버 다운 등 뜨거운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