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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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개봉 첫날 17만 명 동원…新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23.02.16 09:11 / 기사수정 2023.02.16 09: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이날 17만4886명(누적 17만5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평일 기준 일일 최고 관객수로 지난 1월 2일 '아바타: 물의 길'이 14만5308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수치다.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극장가의 활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그 흥행 바톤을 이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만392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97만899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재개봉한 '타이타닉'은 1만5824명(누적 72만4664명)을 더해 3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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