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 생일 기념 '호비 버스' 운행…팬클럽 서포트 풍성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생일(2월 18일)을 맞이해 팬들의 축하 광고 서포트가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한국 팬클럽 '정호석 꽃길 조성단'은 2월8~21일(월요일 제외)까지 서울에서 생일 축하 문구와 사진이 랩핑된 '호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호비 버스'에는 제이홉의 대형 사진과 함께 "HAPPY BIRTHDAY", "조건 없는 믿음으로 응원해", "Go j-hope", "TEAM J-HOPE" 등의 메시지가 있다. 운행 코스는 합정~종로, 압구정~잠실, 건대~하이브 사옥 등이며, 생일인 18일에는 제이홉의 소속사 하이브 사옥 앞에 정차한다.



'정호석 꽃길 조성단'은 버스를 포함해 7개의 광고 서포트를 준비했다. 성수동 카페 옥외에는 2월 한 달 동안 축하 현수막이 게시된다. 강남역 점프밀라노, 홍대입구역 영풍문고, 삼성 코엑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대형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게재된다. 서울숲역 근방에는 가로등 배너가 설치된다.

팬들의 국내 광고 서포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의 팬클럽 '캐리홉'은 제이홉의 고향인 광주의 지하철 금남로4가역 지하 3층에 2월 17일부터 한 달간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일본 팬들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지하 1층 대형 아트미디어 터널과 하이브 사옥 앞 버스 정류장과 편의점에 축하 광고를 시작했다. 대만의 팬은 하이브 사옥 근처 건물에 대형 축하 현수막을 게시했다. 중국의 팬클럽은 하이브 사옥 앞 택시 정류장에 광고를 게재했다.

사진 = 제이홉, 팬클럽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