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얼마나 부자길래… "주차장에 슈퍼카가 즐비" (뱀집)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이 '부자' 루머를 해명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영앤리치 오빠 뱀뱀이 생긴 예나의 태국이름은 씨뽜(?) 씨뎅(!) [뱀집]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예나는 등장하자마자 "집이 장난 아니다. 아까 사실 주차장 들어오는데 매니저님이 너무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주차를 못 하시겠다고"라며 주차장의 슈퍼카들을 언급했다. 그러자 뱀뱀은 "그거 제 꺼 아니다. 다 한 주인 분 거다. 제 것은 없다"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최예나는 "부자들의 삶은 어때요?"라고 물어봤고, 뱀뱀은 당황하며 "제 차 아니에요"라며 연신 부정했지만, 그래도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의 느낌을 물어보자 "좋은 마케팅 같은 느낌이다. 문 열면 '이게 좋은 집이네'라는 느낌이니까 좋은 것만 앞에 두는 것 같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뱀뱀은 최근 이상한 집을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구했다고 해 반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뱀뱀은 "네XX가 되게 좋다. 계속 찾다가 찾다가 바로 이 집이다, 해서 4일 만에 계약을 하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뱀집에 놀러온 소감을 묻자 최예나는 "여기 한 이틀만 살아보고 싶다. 오빠 여동생으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뱀집'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