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디카프리오, 19세女와 열애설 부인…"우연한 옆자리"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측이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현지시간) 해외매체 피플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측의 말을 빌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9세 모델인 에덴 폴라니와 만남을 가진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피플은 "우연히 둘이 옆자리에 앉았고 어울렸을 뿐이다"라고 덧붙이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다른 해외매체 페이지식스 또한 "둘은 다양한 사람이 자리한 파티에서 옆자리에 앉은 것 뿐. 나란히 앉아서 열애설이 난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자리의 모든 사람과 데이트 한 것이 아니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지난 5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덴 폴라니는 가수 에보니 라일리의 신곡 발매 리스닝 파티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시작됐다. 레오나르도는 올해 48세, 에덴 폴라니는 19세로 알려져 많은 논란이 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4년간 연애한 모델 카밀레 모로네와 빅토리아 라마스 등 어린 애인이 20대 중반이 되어 헤어진다는 설이 화제된 후의 열애설이라 반응이 더 뜨겁다.

그는 데뷔 후 26년 간 20여 명이 넘는 여성과 교제했으나 항상 만나는 여성의 나이가 비슷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8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타이타닉'이 재개봉했다. 제임스 카메론의 연출로 유명한 '타이타닉'이 4K로 리마스터링 되며 국내외 많은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에덴 폴라니, 월트디즈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