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동상이몽2' 합류 소감… "계속 덜덜 떨기만"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배다해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 영상과 함께 출연 소감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배다해는 "저희 둘 다 이런 리얼리티 처음이라 마음 먹지 못하고 계속 덜덜 떨기만 하고 있었다"라며 당시의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작진분들 정말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잘 끌어주시고 용기주시고 하셔서 믿고 열심히 즐겁게 찍었다"라며 "본방은 더 재미있게 잘 나왔답니다"라고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6일 '동상이몽2'는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배다해, 이장원 부부의 출연을 알렸다.

예고편 속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을 두고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발전을 못 시키셔서 공감하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라고 폭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장원과의 갈등상황에 눈물을 터뜨리며 말을 거는 이장원에게 "오빠 제발 조용히 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배다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