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신혼인데 벌써부터 갈등…"다 합치면 억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상이몽2'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 갈등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차고를 가득 채운 권기범의 바이크가 공개됐다.



이날 권기범은 크게 자리한 차고에 가득한 바이크를 닦으며 광을 냈다. 이를 본 아유미는 "객관적으로 오토바이가 참 많다"며 "사람은, 인간은 한 명인데 오토바이는 다섯 대다"라며 구박했다.



권기범은 "용도가 다 다르다"며 해명했다. 아유미는 '정말 남편 것만 다섯 대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용도가 다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권기범의 바이크를 모두 합치면 억대 가격에 달한다고. 

아유미는 "이건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많다. 주차장을 이렇게 차지할 것은 아니다"라고 재차 불만을 표했다. 권기범은 "오늘 라이딩 재미 없으면 저거 하나 처분하겠다"며 2500만 원 바이크를 처분하기로 약속했다.

권기범은 5대를 합치면 억대인 바이크를 지키기 위해 아유미와 부부 라이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