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家' 함연지, 재벌가의 럭셔리 결혼식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뚜기 회장 함영준의 장녀 함연지가 집안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5일 함연지는 "평생동안 날 돌봐주고 예뻐해 준 사촌오빠 결혼한 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은은한 푸른빛이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로 곱게 단장한 채 결혼식장을 찾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함연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 속 단아한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촌오빠의 웨딩 파티를 기획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함연지는 파티를 위해 온라인 쇼핑으로 소품을 주문하는가 하면, 결혼 당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게임을 기획하는 등 열정적으로 준비를 도왔고 "어릴 때 장래희망에 파티플래너도 있었다"며 사촌오빠의 결혼식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함연지는 2017년 결혼 후 SNS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사진 = 함연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