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궁합' 봤다..."76년 10월 6일생" 그녀는 누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김영철의 결혼 가능 여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최근 유튜브 채널 MYSTIC TV에 공개된 '점슐랭 가이드' 티저 영상에서는 김영철이 궁합을 보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점을 보러 간 김영철은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다. 바로 두 사람 사이의 궁합이다"고 말했다. 

함께 간 사람들은 "우리 모르게 만나는 사람이 있냐", "혹시 그 여자냐"고 호들갑을 떨었다.



김영철은 조심스럽게 "그 친구가 76년 10월 6일생이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전생에 인연이 있다"라는 답을 들었다. 특히 김영철은 "부부로 치면 이혼이 쉽지 않은 구조다"라는 말에 놀랐다.

이어 사주 전문가는 "(상대가) 욱하는 것도 있고, 돈복과 리더십이 있다. 보스 기질이 있는데"라고 숨을 고르며 "밀당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놀라자 서지수가 있냐고 되물었다. 김영철은 긍정했다.

또한 "관계에 있어 둘 사이에 스트레스가 있다. 김영철이 눌린다"는 말을 듣자 김영철은 감탄했다.

영상 말미에서 김영철은 "저 사람이 누구냐면…"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궁합을 본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점슐랭가이드' 본편은 오는 4일 오후 5시 미스틱 TV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유튜브 미스틱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