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이승현 "수능 4문제 오답…수학 처음 틀려 울었다" (내친나똑)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이 수능에서 단 4문제 틀렸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에서 조세호는 변호사 박민규, 식당CEO 최시준,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을 친구로 소개했다.



조세호는 2022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을 "절친"이라며 "이진호에게 똑똑한 친구 없냐고 물어봤더니 이승현을 소개시켜줬다. 오늘 오기 전에 친해져야 하니까 급하게 전화 2번 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승현은 수능 전 과목에서 단 4문제 틀렸다고. 이승현은 "수학을 틀려서 울었다. 모의고사 때 수학을 틀린 적이 없는데 수능 때 처음 틀렸다"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수학 문제 나오면 무조건 승현 씨"라고, 코드 쿤스트는 "난 늦잠 자서 듣기평가 못 했다"며 부러워했다. 조세호는 "수학 문제 나오면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