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변의 아이콘' 김보라, 눈컴퍼니에 새 둥지…김슬기·조한철과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보라가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눈컴퍼니 측은 김보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배우 김보라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매력적인 보이스와 눈빛, 표정을 가진 배우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꾸준한 작품 행보로 완성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해왔다.

영화 '미생 프리퀄', '몬스터', '시간이탈자', '괴기맨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SKY캐슬',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씬넘버#' 등 장르 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 변신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보라는 개봉을 앞둔 영화 '옥수역 귀신'부터 차기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핀란드 파파'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눈컴퍼니와의 새로운 시작을 전한 김보라는 "2023년 눈컴퍼니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 눈컴퍼니와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가 새롭게 몸담은 눈컴퍼니는 김보라를 비롯해 강길우, 권다함,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돼있다.

사진 = 눈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