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출산 70일 만에 복귀…이민정도 놀란 미모 "붓기가 하나도 없어" (오은영게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둘째를 출산한 가수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출산 전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오은영 게임'에는 오은영 박사와 MC 신동엽·이민정을 포함해 게스트 이대호, 안재욱, 정준호·이하정 부부, 문희준·소율 부부,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율을 바라보던 MC 이민정은 "깜짝 놀랐다. (출산 후) 70일이 됐다고 하는데 붓기가 하나도 없다"고 연신 감탄했다. 



지난 2017년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은 같은 해 첫째 딸 희율 양을 얻은 데 이어 지난 해 9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를 듣고 있던 문희준은 "사실 비밀인데 둘째는 내가 낳았다"고 넉살을 부려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고, 문희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어쩐지 얼굴에 붓기가…"라고 다시 농담을 던져 폭소를 더했다.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하고자 오은영 박사가 K 엄마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할 특급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