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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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더 글로리' 정성일 닮은 꼴 사진 하루 2개씩 와" (놀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1.22 07: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닮은 꼴로 언급된 배우 정성일과 닮은 꼴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봉선은 "그거 봤다. SNS에서. 나 요즘 '더 글로리' 본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제작진은 정성일과 닮은 꼴로 언급된 안경을 벗은 유재석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정성일에 대해 "나한테 농담이 아니고 하루에 2개씩 보낸다. 몇몇 분들은 몰입감 깨져서 못 보시겠다는 분들이 있다"라며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 박진주가 출연한 영화 '영웅'을 봤는지 물었고, 정준하는 "진주로 나온 거 왜 안 보냐"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진주로 나온 게 아니고"라며 만류했고, 이로 인해 '영웅'을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재석은 "내가 시사회 가려고 하지 않았냐. 하하가 코로나 걸려가지고"라며 변명했고, 하하는"형 나한테 문자 보냈지. 고맙다고"라며 농담을 건넸다. 박진주는 "가족이라며"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이경은 "하하 형 축하할 일 있다. 별 형수님 앨범. '너무 예쁘지 않니'라고 하더라"라며 별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은 "(가족 마케팅) 꼴 보기 싫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신봉선은 "집에나 일찍 들어가라"라며 맞장구쳤다. 하하는 "내가 집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무슨 소리냐"라며 못박았다.

유재석은 "별 씨 활동하시면서 '런닝맨' 나온다더라. 별 씨가 그랬다더라. 너랑 팀 안 되게 해달라고"라며 귀띔했고, 하하는 "'런닝맨' 이야기 여기서 왜 하냐. '런닝맨' 가서는 '놀뭐' 이야기 안 한다. 그쪽 애들이 하도 세니까"라며 털어놨다.



정준하는 "'런닝맨' 하고 붙자고 한 건 물 건너간 거냐. 어떻게 된 거냐"라며 질문했고, 신봉선은 "나는 꼭 하고 싶다. 종국 오빠 보고 싶다"라며 김종국을 항햔 호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미나는 농담이 아니고 종국이를 (좋아하는 게) 진짜"라며 거들었고, 신봉선은 "얼마 전에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은이 선배님을 통해서. 오빠가 답장 보내줬다. 나한테 하트 보내줬다"라며 기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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