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탈모 예능 '모내기 클럽', 2월 4일 첫 방송…박명수→김광규 뭉쳤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모내기클럽'이 2월 4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MBN, 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 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유쾌한 토크 대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4일(토) 밤 9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되는 '모내기 클럽'의 MC는 장도연과 박명수, 김광규가 맡아 '모내기 클럽 회원'들을 위한 꿀팁 정보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19일 '모내기 클럽'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탈모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박명수와 김광규, 여기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는 장도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는 3MC 밑에 다양한 탈모인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등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의 화려한 말솜씨와 이전 예능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탈모'라는 소재가 어우러져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모내기 클럽'은 탈모 토크쇼와 퀴즈 대결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진한 사연을 전하며 독보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탈모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모내기 클럽'은 오는 2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