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어요 선배님" 류경수, 故 강수연과의 애틋한 투샷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류경수가 故 강수연을 회상했다.

18일 류경수는 "보고싶은 선배님. 선배님~ 우리 영화 나와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선배님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故 강수연과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딱 붙어 함께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내면서도, 더 이상 볼 수 없는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강수연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일으킨다.

류경수가 올린 게시물에 배우 이동휘 역시 공감하는 의미의 박수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배우 류경수와 故 강수연은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에 함께 출연했다. 이 작품은 故 강수연의 유작이기도 하다.

사진 = 류경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