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에 결국 폭발…"스님 앞에서 사업 얘기를"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동상이몽2' 서하얀이 임창정의 사업 욕심에 결국 폭발한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템플스테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가게를 하게 될 수도 있다","사업적인 가치가 있다","여러 사람이랑 나눠먹고 싶어서 가게를 하는 거다"라고 말하는 등 계속된 사업 의지를 보였다.

이에 서하얀은 임창정과 개그맨 윤택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준비하며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108배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하얀은 사업 얘기가 잠잠해진 임창정에게 "108배, 오빠랑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임창정은 스님 앞에서 "이걸 도입하면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도 된다. 이걸 콘텐츠화 시켜서"라며 사업 얘기를 꺼냈다.

서하얀은 "스님 앞에서 초면에 사업 얘기를"이라며 민망해했다.



임창정은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택에게 "커리큘럼이 다 끝나고 축하공연도 하고 형이 사회 보고"라며 사업 구상을 했다.

식사를 하면서 임창정은 "이게 다 건강식이지 않냐. 풀하고 같이 해서 밀키트를 만들어서 '템풀 비빔밥'이라고 (어떠냐). '템플 스테이크'도 있다.  '창'정원에서 만든 거다. 이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뭐 하고 있는 거냐"라며 폭발한 듯한, 흑화 된 모습을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서하얀과 임창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다섯 아들을 뒀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