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지소연, 드레스룸 준비 완료…"2100벌 옮겨 설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소연이 출산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6일 "우리 뽁뽁이를 위해 준비한 1 #패밀리 침대 그리고 다음 스텝 2 #드레스룸 이전 집에 맞춰 설치한 #시스템장. 과연 새집에도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드레스룸에 시스템장을 설치한 모습이다. 빈 옷장에 수많은 옷을 채워야 하는 만삭 임산부 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소연은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지소연은 "오랜만에 인사드린 #열쩡부부 유튜브 콘텐츠로 준비 해봤어요~ 이번에도 뻥 안 치고 3주 걸린 거 같아요. 커지는 저의 배와 말라가는 남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예고편 같이 올려뒀어요.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전해 관심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번엔 3평 짜리에 1700벌 걸기. 이번에 2100벌 옮겨 설치하기. 바로 고고고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2017년 결혼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올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지소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