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약쟁이 맞아?…김히어라, 머리채 잡혀도 '무덤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극 중 캐릭터로 분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김히어라는 "머리 묶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스타일리스트의 손에 머리가 잡혀있지만, 표정은 덤덤한 '무념무상'인 상태로 사진에 찍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머리를 묶고 찍은 자신의 셀카를 함께 공개하며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큰 눈과 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속 술과 약에 중독된 이사라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히어라의 사진을 본 네티즌드른 "헉 머리 뜯기는 중에도 예뻐", "진짜 이사라 그 자체다", "언니 너무 예뻐요~~", "'더 글로리'에서도 머리 많이 묶고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대형 교회 목사의 딸이자 술과 약에 중독된 화가 이사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3월에 공개된다. 

사진 = 김히어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