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그린 이야기" 아일리원, 새해 연 컴백…밝고 희망찬 '별꽃동화'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이 동화같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과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 뮤직비디오가 5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아일리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Que Sera Sera(케 세라 세라)'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특히 이번 'A DREAM OF ILY:1'은 데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일리원의 꿈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에도 앨범의 메시지가 잘 드러났다. 



타이틀곡을 통해 아일리원은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밝고 희망 찬 내용을 노래한다.

"우리 둘만 보이는 세계 /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 바로 지금 이 순간 / 너와 나의 꿈들이 시작되고", "마음을 모아 / 하늘 향해 외치면 / 환하게 길을 밝혀주는 / 우리 함께 그린 이야기" 등 메시지에 충실한 가사 역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에 아일리원의 상큼한 보컬,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어우러지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뮤직비디오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 밝은 분위기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보는 재미까지 전한다.

한편,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팝 장르곡 'Secret Recipe(시크릿 레시피)', 메인보컬 나유의 솔로곡 'Tasty(테이스티)',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적은 팬송 'Thanks to...(땡스 투...)' 등 총 네곡이 수록됐다.

사진=아일리원 '별꽃동화(Twinkle, Twinkle)'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