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광수, 사랑꾼이네…♥영숙과 결혼설 나올 만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솔로' 9기 광수가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나는 솔로' 9기 영숙은 "sk 응원하겠다고 빨간 옷 안 벗는 분 옆에서 삼성응원 (옆에서 자꾸 해시태그 영광커플 하라고 잔소리) #영광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랑했다. 커플 해시태그를 강요한 광수의 사랑꾼 면모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숙이 남자친구인 9기 광수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설정을 해놓고 영숙이 이정현 선수의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두 사람의 카메라를 향한 닮은꼴 눈빛이 인상적이다.

'나는 솔로'에서 최종 매칭된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커플 사진이 아닌 영숙의 단독 광고 사진으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반박이라도 하는 듯 영숙과 광수는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근래들어 잦아진 영숙의 커플 사진 자랑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했으면 좋겠다", "꼭 결혼에 성공하라"는 댓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영광커플'의 결혼에 응원을 보내는 것은 지난 해 있었던 두 사람의 결혼설 때문. 지난 해 8월 영숙은 광수가 근무 중인 병원 근처에서 찍은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저기 광수가 근무중인 병원 있는 데 아님?", "대놓고 광수랑 결혼하는 거 티내네"라는 반응을 얻은 바. 이와 함께 영숙이 결혼업체들을 팔로우한 것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이를 의식한 듯 영숙은 지인에게 받은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지만, 결혼설은 쉬이 가라앉지 않아 두 사람의 결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