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또' 이찬원, 퍼스트브랜드 '트롯테이너' 2년 연속 선정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팔색또' 이찬원이 2022년에 이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트롯테이너 부문 수상자로 낙점되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끝없는 도전(Infinite Challenge)’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는 소비 트렌드 분석 및 광범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소비자 조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되어, 국내 기준 41만 3819명이 참여했다.

최근 공개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찬원은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트롯테이너'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이찬원은 해당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수상자로 선정되며,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수상 외에, 이찬원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JTBC의 '톡파원 25시'도 관찰 예능 프로그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트로터'로서 2022년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이찬원. 그는 올해  '민원만족' 콘서트를 통해 9개 도시, 28회 공연동안 9만 여 관객을 만났으며, 연간 무려 45건의 행사에 참여하며 전국각지의 무대에 섰다.

이찬원의 공연 티켓 파워는 수상으로도 입증되었는데, 이찬원은 '제16회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국내 콘서트 뮤지션'과 '인기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이찬원은 KBS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MC로서 굳건히 자리매김을 마쳤다. 더구나, 지난 5월부터 함께한 KBS2 '편스토랑'에서는 4승과 함께 '매출왕'에 등극하며 연일 화제성 행진을 지속 중이다. 덕분에 그는 '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 개인상인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가 MC를 맡은 '불후의 명곡'도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차지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