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드라마 '마당 있는 집' 촬영 중"…3년 만 복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태희가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26일 김태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태희가 tvN 새 드라마 '마당 있는 집'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소설 원작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극이다.

이는 김태희의 3년 만의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김태희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 이후 두 딸 육아에 집중해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너는 나의 봄',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지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