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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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 홍진경, 댄스짱 어머니에 들은 칭찬 '폭소' (홍김동전)[종합]

기사입력 2022.12.25 22:22 / 기사수정 2022.12.25 22: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25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로 꾸며졌다.

청양 댄스짱 어머니 다섯 명과 첫 번째 대결을 벌였다. 다섯 명의 댄스짱은 모니터 속 댄스 영상을 보고 춤을 따라 춘다. 멤버들은 그 춤을 맞히면 성공한다. 멤버들이 미션을 성공할 경우 청양 특산물 밤 세트를 받는다.

제한 시간 2분 동안 7문제를 맞혀야 한다. 기회는 총 3번이다. 주우재의 활약에 힘입어 에스파 '넥스트 레벨', 태민 '무브', 2PM '아이 윌 비 백', 아이브 '러브 다이브', 뉴진스의 '하이퍼 보이',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에 나온 '헤이 마마'를 맞혔다.



하지만 (여자)아이들 '톰 보이'와 엑소 '러브샷'은 시간 부족으로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한 개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댄스짱에 합류했다. 한 어머니는 홍진경에게 "잘생겼다"라고 칭찬해 주위를 웃겼다.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됐다. 2PM '우리집',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블랙핑크 '뚜두뚜두', 카라의 '미스터', 엑소 '으르렁',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제시 '눈누난나' 정답을 외쳐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 청양 표고짱인 표고 협회장 김종연 회장이 나타났다. 2013년, 2014년 충남요리경연대회 1위, 국민체육대회 힘자랑 모래 가마 오래 들기 2위, 팔씨름 단체 2위 등을 기록했다.

30분 동안 두 가지 이상의 요리를 해야 한다. 멤버들은 한 명당 5분 씩 돌아가면서 요리한다. 최종 5분은 전원이 함께 요리한다.



표고짱은 표고탕수육과, 표고피자를 만들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고기 완자가 들어간 표고전, 버섯들깨탕을 앞세웠다. 

장우영이 대파부터 다졌다. 홍진경은 장우영에게 말로 코치했다. 장우영은 아바타가 됐다. 다음주자 홍진경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반면 표고짱은 차분히 피자를 완성했다.

조세호는 들깨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멘트 없이 요리에 집중했다. 표고짱은 탕수육을 요리했다. 주우재는 하나하나 홍진경의 컨펌을 받았다. 김숙은 표고전을 다듬었다. 표고전을 자르던 김숙은 고기가 안 익어 당황했다. 

최종 5분 동안 멤버들은 바쁘게 요리했다. 조세호는 들깨탕의 맛에 감탄했다. 주우재는 버섯회를 썰었다. 표고짱은 여유있게 마무리했지만 멤버들은 1초 전 간신히 완성했다. 심사 결과 표고짱이 승리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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