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이효리, 왜 계속 슈퍼스타? 농사 지어도 화제" (지편한세상)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지석진이 이효리의 인기를 부러워했다.

지석진 개인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난 23일 "굿바이 2022 석진이의 친구 둘과 무해한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지석진은 김수용, 김종민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들을 여행지로 향하며 근황 토크를 나눴다.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너도 연예계 생활 한 이십몇 년 됐지? 연예계에서 진짜 안 죽는 스타일"이라며 꾸준한 인기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하, 이효리 등 1979년생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이때 지석진은 "이효리는 왜 계속 스타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냥 슈퍼 스타다.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또 지석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 출연 당시 이효리와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으나 전화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종민은 "어렵죠? 저도 친구인데 한 번도 연락을 못했다"고 공감했다.

지석진은 "슈퍼스타로 태어나는 애들이 있나 보다. 뭘 해도 화제가 된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농사 짓는데도 슈퍼스타"라며 "그에 반해 우리는 열심히 뛴다"라며 씁쓸하게 웃음 지었다. 

사진=지편한세상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