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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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정식 데뷔도 전에 유명 방송 러브콜 쇄도

기사입력 2022.12.21 16:0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향한 일본 방송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1월 25일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 발매를 앞두고 있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현지 연말 방송을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난다. 

르세라핌은 오는 28일 니혼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2'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애플뮤직의 연간 차트 '톱 100'이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이번 어워드의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당일 공개될 '톱 100' 후보로 우뚝 섰다.

오는 31일에는 일본의 대표 연말 프로그램 NHK '제73회 홍백가합전'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어 내달 1일에는 인기 음악 방송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2→2023'에 출연해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장식한다.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일본 시장에서 단연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미니 1집 'FEARLESS'와 미니 2집 'ANTIFRAGILE' 모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야후재팬 '검색어 대상 2022' 뮤지션 부문 2위를 차지했고, 해외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대상 후보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15일 선공개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FEARLESS -Japanese ver.-'은 공개 당일 라쿠텐 뮤직, AWA 등 현지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를 거머쥐었다. 

사진=쏘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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