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포상 휴가 중 박보검과 스캔들…직접 해명 예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라스' 이일화가 '응팔'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의 스캔들을 해명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하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이일화는 친근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엄마' 별명을 얻었다. 



이날 이일화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들려준다. 그는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는 데 있어 이 사람의 추천이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이어 이일화는 정은지, 고아라, 류혜영, 혜리까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모녀관계로 호흡 맞췄던 역대 딸들 중 '효녀 딸'로 꼽은 배우가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쌍문동 태티서'로 활약했던 라미란, 김선영과의 우정 풀스토리도 공개한다. 

이일화는 '응팔'에 함께 출연했던 박보검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전격 해명한다. 그는 지난 2016년  드라마 종영 후 태국 푸켓으로 떠난 포상 휴가에서 박보검과 함께 사진이 찍히면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바로 휴가를 즐기는 이일화, 박보검의 투샷이 포착됐기 때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푸켓 거리를 걷고 있는데, 이일화는 극 중에서와 달리 세련된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해당 사진 속 여자가 박보검의 연인으로 오해를 받으며 스캔들이 불거졌던 것. 이일화는 '라스'에서 이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이일화는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이일화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라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