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올해 개봉작 중 최장 기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올해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올빼미'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속에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14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관객 수 265만207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특히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빼미'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묵직한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하는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의 열연 등이 조화롭게 자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우며 265만 관객을 돌파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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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