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딸 취학통지서 받고 '뭉클'…"벌써 학교를 가다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의 취학통지서를 받았다.

13일 정가은은 '취학통지서', '가슴 뭉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 딸의 취학통지서가 담겼다. 훌쩍 자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정가은은 "너가 벌써 학교를 가다니.."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이 "으앙 ㅜㅜ 기분 이상하지?"라고 댓글을 남기자 정가은은 "ㅎㅎ 네 언니 완전 이상해요"라고 공감했다.

권진영은 "다 키웠네 ㅎㅎ 고생했엉 ㅎ"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이제 시작이라더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자신의 딸도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정가은은 "으하하하 올 겨울 우리 보약이라도 한 재 먹어둬야 할 듯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가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