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첫번졔' 티켓 오픈…'엘리자벳' 후 팬들과 첫 대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팬콘서트 ‘첫번졔’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지혜는 1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팬콘서트 ‘첫번졔’ 일반 예매를 오픈,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추억을 예고했다. ‘첫번졔’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연 이지혜가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팬미팅이자 콘서트다.

28일 오후 7시 30분 윤당아트홀 1관에서 개최하는 팬콘서트 ‘첫번졔’는 데뷔 10년차가 된 이지혜의 뮤지컬 넘버 무대들로 구성한다. 아름다운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타임, 사진 촬영, 선물 이벤트도 구성,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팬콘서트 ‘첫번졔’에서 이지혜는 열연을 펼쳤던 ‘파친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다. 드라마 ‘파친코’에서 당대 최고의 가수를 연기한 이지혜가 또 한 번 감동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콘서트를 위해 특급 게스트도 참여한다.

팬콘서트 ‘첫번졔’로 연말을 맞이할 이지혜는 2012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해 영화 ‘기생충’과 Apple 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지혜는 2023년 1월 1일까지 대구, 수원, 성남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을 이어간다. 대구 공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뮤지컬 디바’ 이지혜의 첫 단독 팬콘서트 ‘첫번졔’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윤당아트홀 1관에서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사진= 멜론 티켓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