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인성 보이네…올해만 벌써 2억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나영이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그리고 1억 (노필터 하반기 정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말정산을 하겠다. 저의 삶에서 아이들을 뺼 수 없는 것처럼 저한테는 노필터 TV를 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나영은 구독자수 73만명을 언급하며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그는 "하반기 결산을 해보겠다. 22년 6월에 12,900,000원, 7월에는 19,352,362원이 들어왔다. 8월에 13,080,360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9월 10,150,979원, 10월 15,152,269원"이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11월에 저 반성합니다. 8,143,870원. 12월은 정산중에 있다"며 "그래서 지금 6월부터 11월까지의 하반기 유튜브 수익은 총 79,780,499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거의 8천만 원이다. 이게 모두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이고, 구독자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노필터TV를 이렇게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게 되고 또 그걸 하면서 저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 되게 좋은 일인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노필터의 2022년 하반기 유튜브 수익 79,780,499원. 이 금액에 좀 더 보태서 총 1억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기부 사실을 전했다.

끝으로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 노필터 TV의 기부는 노필터TV의 구독자 여러분 GDJ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신우, 이준 두 아들을 뒀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중이다. 김나영은 지난 6월에도 유튜브 수익으로 한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1억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