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한채영 도플갱어…'싱크로율 100%' 닮은꼴 스타는?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씨스타19의 멤버 보라가 흑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씨스타의 유닛 그룸인 씨스타19로 활동 중인 보라가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흑발로 변신한 보라는 한결 성숙하면서도 도도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흑발로 변신한 후의 모습이 배우 한채영과 닮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채영 도플갱어'라는 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보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라 검은 머리하니깐 정말 성숙해 보인다", "정말 한채영이랑 닮았다", "검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보라와 한채영이 도플갱어로 관심을 모으며 닮은꼴 외모로 주목 받는 스타들에게 눈길이 가고 있다.

◆ 강유미-서현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성형외과 의시와 강유미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양악 수술 후 강유미의 최근 모습은 예전보다 훨씬 갸름해진 얼굴라인으로 몰라보게 달라졌다. 이에 소녀시대 서현과 비슷한 이미지라며 도플갱어 논란까지 일었다.

이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도 "정말 비슷해 보인다", "강유미 정말 청순하게 변했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윤상현-기무라 타쿠야

일본의 톱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그를 닮은 외모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로 불리는 윤상현이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한·일 닮은꼴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윤상현과 기무라타쿠야가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윤상현은 데뷔작에 캐스팅 된 것 역시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대성-케이윌

빅뱅 대성과 가수 케이윌은 가느다란 눈매를 가졌고, 비슷한 얼굴형에 웃는 모습마저 흡사한 표정을 짓는다.

이때문에 케이윌은 데뷔 때부터 대성 닮은꼴로 유명했다.

한편 얼마전 케이윌과 대성이 처음으로 방송에 함께 출연해 얼굴을 맞대고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싱크로율 100%임을 증명했다.

케이윌은 "둘이 형제 아니냐?"라는 질문에 "부모님은 다른 걸로 알고 있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케이윌 과거 꼬고마 대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공개된 이 사진에서 어린시절 케이윌의 모습이 대성과 똑닮아 시선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