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참여 존노, 5일 모바일TV '엘라이브'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의 참여 아티스트 존노가 5일 오후 7시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 출연해 특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의 첫 공연인 '존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과 두 번째 공연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의 공연 티켓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방송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존노 앨범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 돼있다. 

이날 방송에는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멤버이자 정통 클래식 음반 더블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테너 존노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중 피아노 선율에 맞춰 'The First Noel',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등 노래 4곡을 부르며 본 공연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미니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천상의 미성을 가진 테너 존노의 공연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에는 라비던스의 멤버 황건하, 김바울이 출연해 감미로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또한, 전설적인 테너 마리오 란차의 캐럴들을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공연을 예고한다.

2009년부터 이어진 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던 공연을 3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연말에 부담 없는 클래식 음악부터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까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새로운 판매 채널로 정착화되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보기 드물게 시도하는 존노의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 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좀처럼 보기 힘든 존노의 라이브 방송 출연이 오프라인 공연의 성공을 위한 흥미로운 시도의 일환인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은 23일 오후 7시 30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24일 오후 3시와 7시,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는 25일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