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민호·쌈디·장도연, '태계일주' 합류 확정…기안84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쌈디와 송민호, 개그우먼 장도연이 기안84 지원사격에 나선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MBC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 쌈디, 송민호, 장도연이 출연을 확정해 녹화를 앞두고 있다.

쌈디는 MBC '나혼자산다'를 비롯해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의 멤버로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티빙 '환승연애1'에 이어 '환승연애2'까지 고정 패널로 출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송민호 또한 '나혼자산다'와 tvN '신서유기'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으며,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을 만났다.

장도연은 '나혼자산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티빙 '여고추리반', JTBC '방구석 1열:확장판'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한 세 사람이 '태계일주'에서는 어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세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이 기안84, 이시언과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재회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태계일주'에서 이어질 멤버들 간의 케미는 물론 유튜버 빠니보틀과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던 김지우 PD와 기안84가 의기투합한 '태계일주'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