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故 죠앤, 장나라와 외모→목소리까지 비슷했다" (힛트쏭)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힛트쏭' 故 죠앤이 10대 가수 순위에 오르며 재조명 됐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꽃다운 나이에 꽃 미모 장착! 그 시절 10대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10대에 데뷔해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던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이날 7위에는 장나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죠앤이 올랐다.

故 죠앤은 지난 2014년 교통사고를 당해 향년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희철은 "어느 정도로 장나라 누나랑 비슷하다고 했냐면 목소리도 비슷하고 외모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래 제목까지 같아 놀라움을 더했다. 죠앤은 2001년에 '사랑하기 좋은 날'을 발매했고, 이어 장나라가 2004년 '사랑하기 좋은 날' 노래를 발매한 것. 

김민아는 "노래 제목도 똑같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