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오늘(20일) 결혼…"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씩씩한 신부"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고성희가 오늘(20일) 결혼했다.

송다인은 20일 "우당탕탕 20대를 함께한 고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씩씩한 오늘의 신부 고성희 축하해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고성희의 결혼식이 담겼다.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성희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식장에 입장했다.

연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고성희는 등과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10월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슈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차나래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송다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