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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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발휘한 OP, 매치2 치킨 획득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PGC 2022]

기사입력 2022.11.14 23:2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OP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4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서바이벌이 치러졌다.

매치2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동쪽에서 출발해 페카도를 지나 몬테 누에보로 향했고, 자기장은 남쪽에 등장했다.

배고파에게 입은 피해가 컸던 22는 SGD에게 정리됐고, SGD는 뉴해피에게 마무리됐다. 배고파는 페이즈에게 당하면서 이번 매치에서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따는 데 실패했다.

경기력을 회복한 뉴해피는 '밍밍'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PP를 터뜨렸고, T5는 페로를 잡아낸 후 뉴해피까지 전멸시켰다. GEX와 부리람이 탈락한 가운데, T5와 소닉스, 타이루까지 연이어 쓰러지며 Top4에는 도넛 USG, OP, EIQ, 페이즈가 남았다. 

풀스쿼드를 유지 중이던 도넛 USG는 EIQ의 수류탄 한 방에 쓰러졌고, 생존자가 한 명뿐이었던 페이즈는 자기장 밖에서 마무리됐다. OP는 수적으로 우세인 상황을 이용해 EIQ를 잡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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