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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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견 먼저 갑니다!' CES, 매치1 치킨으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 [PGC 2022]

기사입력 2022.11.14 22:3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CES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14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서바이벌이 치러졌다.

매치1은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비행기는 동남쪽에서 출발해 루인스를 지나 북서쪽 해안가로 향했고, 자기장은 밀베 쪽에 등장했다.

부리람에게 두 명의 인원을 잃었던 SGD는 '피오'의 수류탄에 마무리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자기장 밖에서 부리람을 공격하던 BBL은 자기장 대미지에 하나둘씩 쓰러지며 이름이 지워졌고, 부리람은 GEX에게 정리됐다.

배고파는 OP에게 여러 번 기절을 내주다가 결국 무너졌다. 이동 중이던 T5는 타이루에게 발각됐고, '시아'의 수류탄 한 방에 모두 잡아먹혔다. 뉴해피가 OP를 터뜨린 상황 페로는 EIQ를, 타이루는 소닉스를 쓰러뜨렸다.

몸을 숨기고 있던 PP는 페로의 표적이 되며 무릎을 꿇었고, 타이루는 뉴해피의 집단지로 향했다가 전멸당했다.

페이즈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CES, 페로, 22, 뉴해피가 남았다. 점자기장이 시작된 가운데 페로는 '엑스레프트'의 활약을 앞세워 뉴해피를 터뜨린 후 22까지 잡아냈지만, CES에게 당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내주게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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