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박한별, 제주 카페 잘되네…류승룡도 찾아 "선물처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박한별이 운영 중인 카페는 "얼마 전, 류승룡 배우님께서 방문해주셨는데 선물처럼 자취를 남겨주시고 가셨어요. 다음에 또 오세요. 새로 개봉하는 영화도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류승룡의 사인이 담겨 있다. 류승룡은 지난 9월 24일 박한별 카페를 방문했으며 "머물다 갑니다"라고 적었다.



박한별은 박한별은 2002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다.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뒀다.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서귀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박한별 카페,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