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대구 어르신들 위해 소중한 나눔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의 봉사가 눈길을 끈다.

이찬원 팬클럽 ‘대구대찬방 찬스’는 지난 10월 29일 대구시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2희망나눔큰잔치 지산골 함께해효(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그들은 이찬원 생일기념 떡 나눔과 30여명의 회원이 행사 먹거리 부스를 담당했다. 이번 부스를 100여만 원의 수익금을 내 기부했으며, 이와 별개로 200만 원의 기부도 함께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11월 1일 가수 이찬원 27번째 생일을 맞아 많은 응원과 축하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10.29참사로 인해 모두 취소하거나 자중하는 분위기였다”라며 조용히 봉사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희망 나눔 큰 잔치는 3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분의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초대되어 다양한 행사를 참여, 관람했다.

그들은 “귀가하실 때 1인당 도시락, 라면, 생수, 떡, 수건 등 한묶음씩의 선물을 받고 어르신들이 흡족해하셨다”라며 행사 당시를 회상했다.

이찬원 팬클럽은 “선한 영향력 실천은 앞으로도 쭉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다짐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스카이 이엔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