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 만에 재결합…강지영, 그리운 故구하라 "너무 보고 싶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카라 강지영이 故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강지영은 구하라의 과거 게시글에 "언니 오늘 따라 너무 보고 싶네. 나..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오또나(어른) 되려고 노력 중이야.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강지영이 댓글을 남긴 게시글은 구하라가 지난 2013년 7월 24일 남긴 글이다. 구하라는 강지영과 카라 합류 5주년을 맞아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치? 우리 더 멋진 오또나가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 말고"라고 이야기했다.

카라 완전체 컴백 준비를 하던 강지영의 구하라를 향한 마음에 팬들은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9일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한다. 7년 만에 공개되는 완전체 앨범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2014년 팀을 탈퇴했던 니콜, 강지영도 함께한다.

사진=알비더블유(RBW), 구하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