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라이브 방송 일시 중지…"애도의 시간 갖고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함소원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

1일 함소원은 "안타까운 비보에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느낄 참담함과 안타까움에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라방(라이브방송)과 피드를 일시 중지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목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사망자 154명이 발생한 압사 사고가 났다. 이에 오는 5월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됐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결방, 앨범 발매 및 콘서트 일정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