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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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윤은혜·유이·효정과 낯가림…"고산 훈련 후 걱정 많아져" (킬리만자로)

기사입력 2022.10.29 20:04 / 기사수정 2022.10.29 2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호준이 '킬리만자로'를 통해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정복에 본격 나선다.

손호준은 29일 첫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 출연해 산악회 멤버들과 대면식을 가졌다.

이날 '킬리만자로' 첫 방송에 출격한 손호준은 출연 계기를 묻자 "친목 도모도 되고, 수양 삼아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털털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산악회 멤버인 윤은혜와 유이, 오마이걸 효정을 만난 손호준은 당황하며, 인사만 연거푸 하는 등 낯가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킬리만자로'의 청일점인 손호준과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과의 조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산악회 내 역할을 정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배려심을 발휘해 산악회 내 호칭을 '언니'로 통일하는가 하면, 부대장을 맡으며 든든한 역할을 자원했다.



산악회 발대식 후 손호준은 첫 훈련지로 출발, 산악인 박경이를 만나 첫 고산 훈련에 돌입했다. 저산소 고산 체험지에 들어간 손호준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긴장감을 자아냈고, 처음 겪어보는 신체 증상에 당황하며 "걱정이 많아졌다"라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고산 훈련 후 손호준은 윤은혜와 유이, 오마이걸 효정과 속초에 있는 청대산을 함께 등반했다. 부대장 손호준은 멤버들과 함께 깜찍한 포즈로 인생샷을 남기는가 하면 된장찌개, 수육 먹방과 노래방 타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 부대장으로 활약할 손호준은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을 확정, 오는 11월 중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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