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유명 연예인에 뚜드려 맞아 실신…김구라 폭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조혜련에게 맞아 실신 당한 일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좌새롬 우영란의 무맥락 토크: 딸 돌잔치/아내 목격담/조혜련 죽빵/중동 정세/야구농구배구/오은영... 이 토크의 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구라철'에는 방송인 장영란, 김구라가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김구라는 "요즘 조혜련 봐봐"라면서 "너 옛날에 조혜련한테 맞아서 기절했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새롬은 "그 얘기 우리 엄마 (들으면 안 된다.) 그 녹화 때가 내 생일 때였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조혜련이 그렇게 우악스러운데 나이 50 넘고 호르몬 변화가 오고 종교에 귀의해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조혜련과 권투 시합을 벌였다. 김새롬은 조혜련과의 대결 도중 실신했다. 해당 방송은 가학성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폐지됐다.

사진=유튜브 '구라철'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