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아이즈원 멤버들과 자주 만나…컴백 전 조언구해" (최파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최파타' 조유리가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두번째 싱글앨범 'Loveable'으로 컴백한 조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조유리는 신곡 'Loveable'에 대해 "'결점이 있지만 사랑스러운'이라는 뜻도 있고 '누구나 사랑할 수 있다'는 뜻도 있다. 희망찬 메시지를 강조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조유리의 4개월만 컴백에 대해 최화정은 "지난 활동 이후 거의 쉬는 날이 없었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유리는 "쉬는 날이 완전 없지는 않고, 좀 있긴 했는데 좋은 노래를 금방 만나서 이번 연도 안에 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욕심도 많고 노래도 워낙 좋아하고"라며 "좋은 걸 할 때는 지치지가 않는다. 유리 씨 얼굴에 묻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아이즈원 멤버였던 권은비, 이채연 씨도 컴백했다. '노래 좋다'는 얘기도 하고 그러냐"며 질문했다.

조유리는 아이즈원 멤버들을 언급하며 "이틀 전에도 민주, 예나 언니, 유진이랑 통화했었다. 은비 언니도 숍에서 오늘도 만났다. 채연 언니도 오기 전까지 연락을 하다가 왔다"고 전했다.

또한 "노래가 나오기 전이면 안무도 보여주고 (서로) 조언도 한다. 강혜원 언니는 '노래 좋아'라고 네 글자가 왔다.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